지난 16일 김나영 측은 마이큐(40•본명 유현석)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같은날 마이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얼마 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며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마이큐의 모친이 ‘좋아요’를 누르며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솔솔 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김나영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고,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김나영은 열애 인정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마이큐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 왔으며,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여기 파리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마이큐의 전시회장을 찾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김나영과 마이큐가 나란히서 있는 모습, 김나영을 바라보는 마이큐의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첫만남이 담긴 김나영의 유튜브 영상 역시 새삼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김나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에 ‘촬영장에서 갑자기 김나영에게 인어 옷을 입힌다면???’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김나영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소개된 마이큐는 “나영 씨 몰래 카메라에 성공하기 위해서 왔다”며 화보 촬영팀 막내로가장해 수수한 복장으로 등장했습니다.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의 계략으로 인어 옷을 입게 된 김나영은 잠복한 마이큐를 알아보지 못했고, 뒤늦게 자신의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몰래 카메라 이벤트였음을 알게 된 김나영은 깜짝 놀라 눈물을 흘렸습니다.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마이큐를 보자 “생일 선물이냐”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